포항해경, 호미곶 갯바위서 낚시하다 고립된 2명 구조

2019-05-07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호미곶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된 남성 2명을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45분께 A(46)씨, B(38)씨 등 2명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1리에 있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파도가 높아져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팀을 보내 자력으로 빠져나오다 물에 빠진 A씨와 갯바위에 서 있던 B씨를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