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 금연예방 케익 만들기

2019-05-08     최외문기자
금연예방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가족사랑 케이크 만들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심화형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생크림을 이용하여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마시멜로와 초코펜을 이용하여 케이크 위에  흡연예방과 관련 있는 메시지를 새겨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흡연예방 메시지를 담은 데코레이션 케이크를 만들고 부모님께 보내는 금연 손편지와 함께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가정과 연계한 일석이조의 효과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4학년 한채인 학생은 “단순히 지루하게 듣기만 하는 흡연예방 교육에서 직접 흡연예방과 관련된 메시지를 케이크에 장식으로 만들고 부모님께 손편지도 드리면서 가족사랑도 확인할 수 있어 참 좋다”고 했다.
  진현식 교장은 “지속적인 흡연예방 활동을 위한 다양한 금연실천학교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서 건강한 학생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적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