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선동열·이승엽 샷 실력 겨룬다

KPGA 프로암 오늘 개막 엄재웅 대회 2연패 도전

2019-05-08     뉴스1

박찬호, 선동열, 이승엽 등 스포츠 스타가 한데 모여 골프 실력을 겨룬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원)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 코스(파72·7104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프로암 정규대회다.
올해 대회에선 박찬호를 비롯해 이승엽, 선동열 전 대표팀 감독 등 야구 레전드들이 골프채를 잡고 샷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출전을 알린 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도 우승을 향한 당찬 각오를 밝혔다.
초대 챔피언 엄재웅은 대회 2연패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