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주요사업장 추진상황 점검

지역 주민 의견 수렴

2019-05-08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는 3~10일까지 읍·면에서 시행한 주요 사업장 64개소와 민간 자본보조 사업장 32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2019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상준) 활동은 영덕군의회의 중점 의정활동으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조치를 강구토록 집행부에 통보해 해당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상준 위원장은 ‘의정 활동의 중심은 군민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마음 가짐으로 군이 중점적 으로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들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