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재 기업 ㈜영덕주조, 지역 경로당에 전통주 선물

2019-05-08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강구면 소월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영덕주조(대표 김상호)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덕읍 내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제조한 전통주를 선물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통주류 제조 사회적기업인 (주)영덕주조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발효 전문기업으로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고용해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상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고객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드리는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