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특구 특별공로상 수상

2007-10-10     경북도민일보
`성주참외특구’최우수 특구 선정 영예…포상금 2억원 수상  
 
 재정경제부 주관으로 11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7 우수특구 시상식’에서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지역특구부문 `특별상’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억원을 수상한다.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우수특구 시장군수,정부특구위원,중앙 및 지자체 특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경북도는 참여정부 국정과제의 하나인 국가균형발전 7대 과제로 추진된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 시행에서 전국 16개 시·도,96개 특구 가운데 가장 많은 19개 특구를 지정받아 `전국 최다 특구 보유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는 특히 `2006 대한민국 지역특구박람회’를 기획,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특구발전을 이끌었다.
 도는 이밖에 전국 처음으로 `지역특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연구용역을 추진,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했다.
 또한 지난해 2월 28일 특구로 지정받은 `성주참외산업특구’는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최우수’특구로 선정돼 포상금 2억원을 수상하게 된다.
 /손경호기자 s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