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래형 車 모터산업 발전 방안은

대경硏, 2차 미래전략 세미나 생산 클러스터 조성 전략 논의 관련 산업 전문가 발표·토론 등

2019-05-08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경북지역 미래형 자동차 모터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8일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미래형 자동차 모터 생산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한 ‘2019 제2차 미래전략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 및 포스텍이 보유한 미래형 자동차 모터 관련 기술을 검토하고, 지역 차원의 생산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살펴본다.
 세미나에서는 우선 이강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장이 ‘차세대 자동차 모터 생산기술의 특징과 산업화 방안’, 남광희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의 ‘전기버스 모터의 기술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각각 주제발표가 열린다.
 이어 나중규 대경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의 사회로 서장호 경북대 자동차공학부 교수, 이재천 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최홍순 경북대 전기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