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인재 양성 맞손

경북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019-05-09     김홍철기자
(왼쪽부터)김상동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가 지난 8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연수, 현장실습, 인턴십 등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식품산업 인재 양성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기술 개발에 상호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동 총장은 “우리대학 식품공학부는 전신인 식품가공학과가 설립된 지난 1978년부터 40여년간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며 “국내 최초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총괄 운영·관리하는 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세계시장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