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 적극환영”

2019-05-12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정부가 지난 10일 대구를 우리나라 물산업 진흥에 필요한 핵심 공공기관인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최종 입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의 물기술인증원 대구 설립 발표에 적극 환영한다”며 “이는 그동안 대구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시당이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대구시당은 그동안 이해찬 대표 주재 예산간담회,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를 강력 건의하는 등 노력을 펼쳤다”며 “대구의 최종 입지 선정은 ‘세계 물시장 선도도시 대구’를 만들겠다는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