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준비 박차

2019-05-13     여홍동기자
2019성주군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안수)는 지난 10일 고구마 캐기 영농체험장 조성을 완료하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 군청 농정과, 수륜면 직원 등 40여명은 이날 4950㎡(1500평의) 부지에 고구마 묘종을 심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10월초에 2일간 개최예정인 메뚜기 축제기간 중 내방객의 영농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는 성주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 시식 판매행사, 메뚜기잡이체험, 승마체험 등 각종체험행사와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김안수 축제추진위원장은 “고구마 캐기 체험장 조성과 더불어 땅콩 캐기 체험장, 메뚜기 체험장, 관상용 유실수 재배, 박터널 설치 등  가을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