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북지역 학생 찾아가는 금융체험버스 운영

2019-05-13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이 경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체험 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경주 감포 중고를 시작으로 오는 25까지 경북지역 20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도교육청과 IBK기업은행이 참여해 지리적으로 금융교육 및 체험기회가 부족한 경북지역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은행거래 실습 위주의 교육과 맞춤형 금융교육 형식으로 이뤄졌다.
 금강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1회성에 그치지지 않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 만족도 설문 등 현장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