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보건소 앞 유휴지 꽃길 조성

2019-05-14     최외문기자
보건소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보건소(소장 박미란)는 ‘2019청도소싸움축제’를 앞두고 최근 주차장부근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보건소 앞 도로변 유휴지를 말끔히 정비를 실시하여 베고니아, 사계패랭이 등 4000여본을 식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꽃길조성은 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과 에덴원이 상호 협의하여 비용을 부담하였고, 구간을 나누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나가기로 협의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꽃길조성으로 쾌적한 환경뿐 아니라 청도소싸움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이 살아 숨쉬는 쾌적한 청도를 지속적으로 가꾸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