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銀노조 “지역 장애인 재활에 도움”

대구사회복지協 5000만원 전달 문화활동·쾌적한 거주환경 조성

2019-05-14     정혜윤기자
김정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가 14일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활동지원과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해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대구지역 장애인 가족의 희망여행과 장애인거주시설 내 공기청정기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자발적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대구경북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소중한 후원금이 장애인들의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하는 행복 공동체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