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제203회 임시회 폐회

2019-05-15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지난 14일 제20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회부된 ‘김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의안이 처리됐고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에 회부된 ‘김천시 식생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건의 의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10일과 13일 양일간에는 1월1일자 직제 개편으로 인한 부서신설 및 변경, 업무이관 등에 따른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2019년도 주요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제2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