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슈퍼카·튜닝카 매력에 풍덩 빠져보세요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레이싱모델은 물론 다양한 슈퍼카와 튜닝카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15일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인회에 따르면 18~19일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 일원에서 ‘2019 대구스트리트모터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이 높은 슈퍼카 및 올드카, 튜닝카 등 60여대의 희귀 차량이 전시된다.
　또 국내 정상급 레이싱모델 20여명을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교촌치킨 시식 5000인분, 대구 벤처기업 엔피베버리지 비타민음료 2000개 협찬 제공, 푸드 트럭 운영 등 이벤트도 펼쳐진다.
　RC카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가족체험 부스 운영,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축제에는 인기가수 금잔디를 비롯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4인조 걸그룹 ‘시크엔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박노억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를 알리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좋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