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고속道 휴게소 32개소 전국 최초로 착한가게 단체 가입

2019-05-19     김형식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도로공사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 휴게소 32개소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변기효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리처장, 조희규 대구·경북휴게소협의회 회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고속도로 휴게소 32개소에 착한가게 가입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은 지난 3월 19일 진행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휴게소는 매달 휴게소 운영 수익의 일정액을 모금회로 기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