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새희망재활센터, 매월 1회 정신건강지킴이 캠페인

2019-05-19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정신재활시설 새희망재활센터는 지난 3일 정신건강지킴이 토닥토닥 봉사단을 발족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질환자로 구성된 정신건강지킴이 봉사단으로 당사자들이 직접 회의를 통해 캠페인 활동을 계획하고 매월1회(네째주 목요일) 거리로 나가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오는 30일부터는 한국정신재활협회의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제작된 ‘Without Prejudice(편견 없이)’라는 문구의 파란 모자를 지원받아 오는 본격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