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병실서 절도행각 절도범 구속

2019-05-20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산부인과 병실에서 금품을 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7일 산부인과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A(5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3일과 30일 대구 수성구 중동 한 산부인과 입원실에 들어가 총 2회에 걸쳐 현금 29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입원한 산모가 진료를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병실에 몰래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