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19년째(6,941일) 음주운전 의무위반 ZERO’

2019-05-20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2000년 5월 7일부터 올해 5월 8일까지 19년째(6,941일) 음주운전 의무위반 행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찰관 체력검증’ 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위험성 홍보를 위해 청문감사실과 청렴동아리 주관으로 음주가상 고글과 다트 판에 공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음주운전 없는 칠곡경찰서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음주가상 고글을 체험한 경찰관은 “경찰관으로서 평소 체력도 단련하고 이런 이색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