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

2019-05-20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20~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등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및 군민의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환경보전과 축산업 발전의 균형을 위한 봉화군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구소멸지역인 우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상위법 개정에 따른 봉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 돼 있다.
 또한 군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봉화국민체육센터건립공사 현장, 103개의 정자를 보유한 지역 정자문화를 관광 인프라로 구축하기 위한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 현장, 관광객 유치를 통한 축제인프라 구축 및 군민 안전을 위한 내성천 축제장 가교설치공사(스윙교)현장 등 24개소의 사업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 및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