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스트레스 떨치고 꿈·끼 펼쳤다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고등학교는 최근 문화 축제인 제51회 갑장제를 펼쳤다.
　갑장제 1부 행사로 3·1운동 및 대한독립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원봉사캠페이너가 전하는 대한독립’ 캠페인 체험부스를 비롯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홍보 한마당’, ‘도서 나눔 한마당’, ‘재활용품 나눔 한마당’, ‘건강관리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먹거리 장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먹거리장터에서는 어머니회에서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 먹거리를 책임지고, 각 부스 운영에 따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2부 행사는 교사와 함께하는 상식○×퀴즈, 초성퀴즈, 반별 장끼자랑 등이 이어졌고 또 우석여고 댄스 팀의 축하공연으로 절정을 이루고 축제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