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결도시’ 이미지 정착… 캠페인 지속 효과

2019-05-20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해피 투게더 운동’ 중 하나인 청결운동 결과가 서서히 정착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시 전역에 버려지고 있는 불법쓰레기와 농촌에서 발생되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일제 정비하고자 대 청결활동을 전개하여 불법쓰레기 450t, 폐비닐 등 농촌 재활용품을 550t을 수거했다.
 또한 불법투기자 47명을 적발하여 과태료 850만원을 부과하고 180여건을 계도하는 등 청결도시 이미지 제고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시 전체가 깨끗해지고 개선됐음을 느낄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의식 전환을 위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