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관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2019-05-21     최외문기자
생존수영교육을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7월5일까지 청도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11개 초등학교 2, 3, 4, 5, 6학년 학생 930명을 대상으로 기본수영과 생존수영교육을 개인별 10시간씩 실시한다.
  청도군과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강습과 함께 수상 안전사고로부터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자기구조법 등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운영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수영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스스로의 체력향상 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청도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수영교육을 매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