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드론 활용 입체적 안전관리 운용

2019-05-21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가 봄철 낚시어선의 집중 활동시간에 연안구조정과 드론을 이용해 하늘과 바다에서 입체적 안전관리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강구파출소에서 시범 운영된 드론을 이용한 안전관리는 드론에 장착된 방송장비를 이용해 낚시중 구명조끼 착용과 선상 음주행위 금지 등 안전한 낚시활동을 홍보했으며  울진해경은 이같은 활동으로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앞으로 드론 활용을 더욱 확대해 해상 익수자 구조, 전복 선박 수색 등 다양한 해양사고에 적극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