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경새재아리랑제 10월1일 확정

‘의병의 혼불 아리랑’주제 가사짓기·시민 경창대회 등 아리랑 문화 확산 도모키로

2019-05-21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제12회 문경새재아리랑제’가 ‘의병의 혼불 아리랑’을 주제로 오는 10월 1일 개최된다.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20일 문화원에서 ‘제12회 문경새재 아리랑제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오는10월1일 아리랑의 날에 맞혀 제12회 문경새재아리랑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현한근 원장이 위원장을,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은하 회장과 문경시 권택우 문화예술과장을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 전승자, 하대복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장, 이만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장, 엄원식 여운황 문경시학예연구사, 황금순 한국국악협회문경지부장, 함수호 문경문화원전통예술단지휘자, 김제수 모전들소리보존회장, 정승진 퓨전국악 여울 대표를 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이번 아리랑제 본공연은 문경의병아리랑, 춘천의병아리랑, 공주의병아리랑, 뮤지컬 운강 이강년으로 선정했다.
 또한 고유제, 가사짓기대회, 시민경창대회, 거리페레이드 등을 진행해 아리랑문화 확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