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署, 포장마차 불지른 40대 남성 구속

2019-05-21     이예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예진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포장마차에 방화한 40대 남성을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44)씨는 지난 14일 오전 3시 55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있는 B(70·여)씨의 포장마차에 이유없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방화로 B씨 포장마차와 한전 소유의 전선케이블이 불에 타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CCTV 수사를 통해 A씨를 긴급체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