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외식·조리학부, 요리실력 빛났다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종합 최우수상’ 쾌거 1인 전시 金·3코스 라이브코스팀 金·최우수상

2019-05-21     김진규기자
경주대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4일 동안 서울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4개 팀이 참가해 대회 종합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하는 10회째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4384명이 출전했고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외국인도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Dream Cube 동아리, 니지이로 동아리 소속 재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조리레시피를 만들며 연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는 등 대회준비를 6개월 간 준비했다.
 부분별 수상은 1인 전시에 김한나가 최고점수로 금메달을 받았다.
 3코스 라이브코스(5인)팀에 김예빈, 강민우, 김선중, 조태영이 금메달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외식·조리학부 김보성 지도교수는 “동아리 학생들이 요리경연대회에 우승할 수 있도록 자신의 아낌없는 노력과 지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경연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경주대는 매년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대학 학과 특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