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성장에 보탬되길”

이영섭 (주)테크엔 대표 구지면 저소득층 자녀에 장학금 1000만원 지정기탁

2019-05-21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이영섭<사진> ㈜테크엔 대표가 최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지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구지면 저소득층 초등학생 18명에게 20만원씩, 중학생 8명에게 30만원씩, 고등학생 34명에게 50만원씩 각각 전달됐다.
 이영섭 대표는“회사가 있는 구지면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장학금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테크엔의 이영섭 대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그는 지난 2017년 3월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 신축공장 준공식에서 무료급식 차량인 사랑의 밥차를 기증했으며, 2018년 노인복지시설에 실버카 100대를 후원하는 등 꾸준하게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