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19년 프리테니스 프로그램 실시

2019-05-22     박명규기자
칠곡군장애인복지회관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5월 10일 부터 6개월간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주 1회 프리테니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리테니스 프로그램은 경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및 상호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라켓 잡는 법, 서브, 리시브 등을 기본으로 다양한 기술들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서로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식 관장은 “프리테니스 활동을 통해 복지관 이용 고객들의 건강 증진 도모 및 재활의지를 고취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