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독거노인·경로당 위생관리 지원

2019-05-22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중구가 올해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소독 등 위생관리를 지원한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이달을 시작으로 연중 지역 독거노인 70세대 및 경로당 20여곳에 대해 위생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지원 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소독(방역) 및 청소 연 4회, 독거노인 가구에는 연 1회 이불 세탁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독거노인 세대는 고독사 사전예방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