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해 내·외국인 모집

2019-05-23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수산물 가공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22일부터 받고 있다.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 계절근로자 신청  대상은 지역내 결혼이민여성의 4촌 이내 본국 가족이며 국내 수산인력도 지난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영덕수산물 영어조합법인에서 접수을 받고 있다.
  근로기간은 올해 10월 1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로 단기비자로 3개월간 근무할 수 있는데 오징어와 청어 등을 건조 가공하는 작업이며 급여는 최저임금이 적용돼 월 174만 5150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