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체납車 번호판 영치활동

2019-05-23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지방세 체납액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일소를 위해 지난 22일 전국 일제 영치단속에 발맞추어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였다.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의 체납차량과 대포차량 등으로 타 지역 차량의 경우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치 활동을 벌였다
군은 생계곤란자를 제외한 납부태만 등의 사유로 고질 체납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뿐 아니라 예금압류·추심 및 재산 압류·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