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신청사 화원 유치 팔 걷었다

UCC 동영상 제작·공개

2019-05-23     김홍철기자
대구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의회가 군의원 10명이 출연한 대구시 신청사 유치 UCC 동영상을 제작, 23일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인 화원읍 설화리 LH분양홍보관을 시작으로 설화명곡역 에스컬레이터, 사문진나루터, 화원시장, 송해공원에서 촬영됐다.
 군의원들은 영상을 통해 달성군은 대구의 100년을 책임질 대구의 뿌리이며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교육, 주거, 교통, 지리적 중심임을 강조하며 신청사 화원 유치를 희망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최상국 의장은  “달성군이 다른 후보지보다 뒤늦게 대구시 신청사 유치에 뛰어든 만큼 홍보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의회 차원에서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대구시 신청사 최적지는 화원임을 대구시민들과 군민들이 알 수 있게끔 달성군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