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축제 앞두고 위생관리 만전

맛앤락 팜파티·야심만만식도락축제 참가자 위생교육

2019-05-23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3일 제8회 포항 맛앤락 팜파티와 제5회 야심만만식도락축제를 앞두고 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맛앤락 팜파티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같은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 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야심만만식도락축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위생교육은 맛앤락 팜파티와 야심만만식도락축제 참가자의 준비사항과 준수사항 등 위생, 청결, 안전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재료 냉동, 냉장 보관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팀별 부스 및 행사장 정리와 가스, 전기시설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 요령을 숙지토록 했다.
 정영화 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맛앤락 팜파티와 야심만만식도락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