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2동 반찬애(愛) 사랑을 싣고

2019-05-28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반찬애(愛)사랑을 싣고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관내 몸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초 고령화, 핵가족과 사회를 맞아 점차 우리 관내도 홀몸어르신 및 청·장년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로 스스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들에게 주기적으로 맞춤형 반찬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 할 계획이다. 
  주민 A모(58)씨 생활이 어려운 상태로 임대료 부담 등으로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먹을 수 없었는데 위원회에서 찾아와 반찬을 지원해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잠시나마 외로움도 잊을 수 있게 됐다’고했다.  
  강석준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반찬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