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9월까지 2019 동구 패밀리콘서트 진행

토크콘서트·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

2019-05-28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2019 동구 패밀리콘서트’를 연다.
 패밀리콘서트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국악과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30일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토크콘서트 △6월 27일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씨네콘서트 △7월 25일 국악인 남상일의 국악콘서트 △8월 29일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우균의 클래식콘서트 △9월 26일 성악가 조용갑의 오페라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동구는 각 회차별로 매달 1일부터 선착순 100명의 무료 관람객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