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대학생 금연실천 캠페인 개최

2019-05-29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28~31일까지 4일간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대구대 빛 광장 및 사회과학대 강당에서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 대구대 사회과학대 이진숙 학장,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과 함께 하는 금연 동아리 협약식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 특성상 흡연자가 가장 많은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들 스스로가 지켜나가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캠퍼스를 만들고자 관내 건강증진대학-대구대(사회과학대) 학생들과 금연 동아리 “We Can”결성 및 관·학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은 인적자원 제공 및 교내 및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 경산시는 금연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 및 협조를 하기로 했다.
 또한 담배 절단 퍼포먼스, 금연실천 홍보패널 및 금연홍보 영상 방영, 금연상담 및 금연실천 홍보물 배부 등 금연 동아리 ‘We Can’이 모든 행사를 진행해 학우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