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택시업계 간담회

2019-05-29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천시 관계자와 택시업계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와 택시업계는 분기별로 친절 캠페인과 간담회, 연2회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친절 가이드북과 불친절 신고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불친절 민원 발생 택시는 시의 각종 지원금을 제한하고 동시에 개선명령,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며 봉사·친절한 택시는 시에서 포상을 실시, 사기를 진작키로 했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현재 2개 노선으로 운행중인 율곡동 혁신도시 순환버스 1개 노선을 하반기에 증설해 KTX 도착시간과 연계한 순환버스를 운행함으로써 혁신도시내 교통불편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