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빈집털이 예방 교육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를 방문해 ‘탄력순찰 및 범죄예방’ 이라는 주제로 어르신 230명을 대상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번기 빈집털이 등 절도 예방 요령과 주민이 요구하는 순찰 지역을 신청 받아 해당 지역의 특성과 위험도를 분석하여 순찰해주는 ‘탄력순찰’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강성모 서장은 “농촌 지역 특성상고령인구가 많은 만큼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에 맞춤형 치안대책을 마련하고, 주민 불안지역에 탄력순찰을 실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