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2019-05-30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영남대의료원이 지난 28일 본관 1층 이산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장유석 경북도의사회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을 비롯해 전임 의료원장도 참석했다.
 이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송시연 기획조정처장의 연혁 발표를 시작으로 귀빈들의 축하 인사말과 30년, 20년 그리고 10년 근속직원들에 대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후 병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직원들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40년간 ’고객만족으로 신뢰 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이란 비전을 잊지 않고 이를 위해 노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기념 음악회, 북 페스티벌(Book festival), 교직원 레포츠 경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