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테러 비상사태 대처능력 강화

민방위 대테러 대피훈련 실시

2019-05-30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은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2019년 을지태극훈련을 연계한 411차 민방위 대테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테러상황별 대처 요령, 방독면 교육 및 실습, 대테러 대피 소산훈련 순으로 진행돼 국제적으로 테러의 위협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방독면을 착용해 경각심을 높임과 동시에 테러 상황에 대한 비상사태 대처능력을 강화했다
 민병열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형태의 재난을 대비하면서 각 개인의 위기역량 능력을 함양하고 유사상황 발생 시 재난피해 최소화로 사태 극복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