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2019-06-02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이는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실시해 산림피해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기간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집중 예찰 실시, 자연휴양림 주변 소나무림을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상연막방제 200ha 실시한다.
 또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참나무림 보호를 위한 끈끈이롤트랩 1395본 방제, 지자체 산림·농업부서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한 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등을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