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덕지 생태공원, 꽃양귀비로 붉은 물결

2019-06-02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일원에 조성한 꽃양귀비가 만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중덕자연생태공원 주변에는 꽃양귀비를 비롯한 백일초, 멜람포디움 등 꽃모 8000본을 심어 중덕지를 찾는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곳은 자연 환경의 이해, 기후변화와 환경생태계의 이해를 위한 체험학습, 자연보호 지킴이의 기초소양 교육 등 환경 자산에 대한 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상주시 기후변화센터로 지정된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북환경연수원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