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달서구 소외계층 1000여명에 자유이용권 제공

2019-06-0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주)이월드가 지난 1일 달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저소득 청소년과 가족 등 1000여명에게 자유이용권을 제공했다.
이는 이월드가 지난 2017년 달서구청과 문화협약으로 1년 간 2회 2000명에게 자유이용권을 제공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한 어머니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놀러가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아이와 함께 놀이동산에 갈수 있어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병천 이월드 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 등 불우한 이웃에 대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