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토크 콘서트로 문경중앙시장 활기 찾는다

2019-06-03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문경중앙시장 오!미자네 청년몰 특별무대에서 오는 7일 ‘돈스파이크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작곡가인 돈스파이크가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소통을 통해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토크 콘서트와 함께 불타는 금요일, 중앙시장 회식데이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제 맥주 원가판매, 골뱅이 소면, 무침회, 치킨, 닭꼬치, 스테이크, 납작 만두 등이 판매되며,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한다. 또 그림 그리기와 인형극 등의 즐길 거리 프로그램과 청년 몰의 청년·선배 상인들이 어우러지는 주민주도형 문화장터로 문경시 원도심의 침체 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