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훈음악회 자원봉사자 모집

국가유공자 희생정신 기리는 보훈행사 23일 두류공원서 진행 지역 대학생 대상 선착순 접수

2019-06-03     김홍철기자
지난해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전국보훈음악회 개최를 앞두고 대구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고 있는 전국보훈음악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펼쳐지는 보훈행사로 9회째 맞이하고 있다.
 매회 3~4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해당 행사는 올해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비롯하여 시민 관람객 등 4000명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당 주최 측인 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는 행사장 질서유지와 국가유공자 보조, 행사 연예인 보조, 행사진행 보조 등 행사요원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을 실시한다.
 매년 많은 자원봉사자가 몰리는 만큼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국내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 모집대상이며, 모집하는 인원수는 100명이다. 참가하는 자원봉사자 전원에게 VMS(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적립과 당일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표창 시상 및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접수방법은 해당 주최 측인 전국자원봉사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된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 또는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