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DGB대구銀서 한낮 무더위 식히세요”

2013년부터 무더위쉼터 운영 8월말까지 전국 실내점포 개방 대형 부채 12만개 무료 증정

2019-06-04     정혜윤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 전국 DGB대구은행 전 점포를 무료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개방은 한여름 쉴 곳을 찾는 고객들, 특히 노년층 고객을 우선으로 한낮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실내 점포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여름 나기에 힘을 싣기 위해 실시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 대구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여름철 폭염 시기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 업무를 보지 않는 고객이라도 무더위를 피해 DGB대구은행 지점을 찾아 쉬어갈 수 있으며, 대형 부채 12만개를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매년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 지역은 물론 전국에 DGB대구은행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가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