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주택 소방시설 지원

2019-06-06     김무진기자
지역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소방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지방보훈청, 이마트24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 주택에 소방시설을 지원했다.
6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구보훈청에서 이들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이마트24가 지난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대국민 자율 설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마련됐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달 말까지 이들 가구에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소방본부는 오는 10~17일 대구보훈청과 합동으로 건축물이 있는 지역 9곳 현충시설에 대해 소방안전진단 및 컨설팅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