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최신식 CCTV 교체

2007-10-15     경북도민일보

농공단지 환경 개선·도난사고 예방 도모
 
 군위군이 지역경제발전의 토대가 되는 농공단지의 시설환경 개선과 도난사고 예방을 위해 농공단지 내에 설치된 CCTV를 최신식 장비로 교체키로 했다.
 군은 지난 2001년에 설치된 CCTV가 낡고 구형이라서 야간에 차량을 이용한 도난사고 시 선명도가 낮아 도난에 이용한 차량의 번호판의 식별이 어렵고 범죄현황 등의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주업체의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비 2600만 원을 들여 다음달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군 새마을과 이경환 경제담당은 “앞으로도 행정과 기업이 함께하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기업 투자유치 및 전입을 유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애로사항을 접수·해결해주는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군위/황병철기자 h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