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야 제맛” 문경에코랄라 섬머축제

물놀이광장·짚레일·점보물총 스릴만점 놀이기구 등 마련돼

2019-06-09     윤대열기자
8일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에코랄라(대표 윤두현)는 여름시즌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섬머 어드벤처 페스타’를 실시하고 있다.
 문경에코랄라에 따르면 어린이 물놀이 광장, 서바이벌 게임, 짚레일 등 시원한 물놀이와 스릴만점의 놀이시설을 집중 배치해 활동적인 여름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 물놀이광장에는 지름 10미터 유아풀, 높이 6미터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했다.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물놀이를 위해 점보물총 60여개도 비치해 워터 스프레쉬를 만끽할 수 있다. 7월초에는 50미터 워터슬라이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에코랄라 거인의 숲은 물놀이 광장과 함께 종이배 연못, 신비한 수도꼭지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무동력 비행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짚레일은 짚라인의 재미와 안전성을 확보하여 신나는 비행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이다. 레일 총길이 100미터, 시속 20키로미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탑승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어른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서바이벌 게임은 레이저샷(적외선 전자총) 건 배틀 식이다. 기존 페인트와 B.B탄과는 달리 레이저 샷건은 정확한 점수계산, 안전성, 넓은 사정거리로 활동적인 즐거움과 운동량 향상이 최대 장점이다. 게임 참여인원은 10~20명, 소요시간은 한게임 기준 10분 내외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또한 지하갱도의 시원한 자연풍을 만끽할 수 있는 석탄박물관, 거미열차, 은성갱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색다른 피서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문경에코랄라는 이용객 불편해소를 위해 어린이 물놀이 광장에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고, 간식류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집중 배치했다. 별도 사워장 시설은 없으며 이용객은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축제기간에는 전체 방문고객 10% 우대, 인근 숙박 이용 및 온라인 예약시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